
[ 기본정보 ]
- 개봉 : 2006년
- 장르 : 드라마, 코미디
- 감독 : 데이비드 프랭클
- 출연 :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에밀리 블런트 외
- 러닝타임 : 109분
[ 줄거리 ]
저널리스트를 꿈꾸는 앤디는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 프리슬리의 비서로 취직하게 된다. 패션에 전혀 관심이 없던 그녀는 혹독한 업무와 완벽을 요구하는 상사 아래에서 점점 변화해간다.
처음에는 버티기 위해 시작한 일이었지만, 점차 패션 세계에 적응하며 능력을 인정받기 시작하는 앤디. 그러나 그 과정에서 자신의 가치관과 인간관계가 흔들리기 시작하고, 결국 그녀는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 감상평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단순한 패션 영화가 아니라, ‘일’과 ‘성공’, 그리고 ‘나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현실적인 이야기다.
특히 메릴 스트립이 연기한 미란다는 냉정하고 완벽주의적인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묘하게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그녀의 말투와 눈빛 하나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하는 연기는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
앤디의 변화 과정도 흥미롭다. 처음에는 ‘나답게 살고 싶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지만, 점점 사회의 기준에 맞춰 변해가는 모습은 많은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커리어와 인간관계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은 현실적이면서도 씁쓸한 여운을 남긴다.
이 영화는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자연스럽게 질문을 던진다.
[ 명장면/명대사 ]


But What you don't know is that that sweater is not just blue, it's not turquioise. It's not lapis. It's actually cerculean.
하지만 네가 모르는건 그 스웨터는 그냥 파란색이 아니야. 터쿼이즈도 아니고 라피스도 아니지. 사실 그건 세룰리안 블루야.
And what's even worse is that you dont' care. Beacuse this place, where so many people would die to work, you only deign to work.
더 최악인 건 넌 관심조차 없다는 거야. 수 많은 사람들이 죽도록 들어오고 싶어하는 이곳에 넌 그저 일해주러 온 것처럼 행동하잖아.


You're not trying. You're whining.
자네는 노력하지 않았어. 징징대고 있는거야.
You sold your soul to the devil when you put on your first pair of Jimmy Chooos, I was it.
지미추 신발을 신는 순간 이미 네 영혼을 판거야. 내가 다 봤어.
Let me know when your whole life goes up in smoke. That means it's time for a promotion.
당신 인생이 전부 무너질 때 알려줘요. 그게 승진할 때니까.


That’s all.
그게 다야.
I love my job. I love my job. I love my job.
난 내 일이 좋아. 정말 좋아.
Everybody wants to be us.
모두 우리처럼 되고 싶어해.
You were, by far, her biggest disappointement. And, if I dont' hire you, I am an idiot.
당신은 지금까지 가장 큰 실망을 안겨준 사람이다. 하지만 그녀를 채용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멍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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